참외 모종 심는시기 재배 방법, 참외 보관법

참외는 달콤한 맛과 상쾌한 특성으로 인해 가장 사랑받는 여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참외를 직접 재배해서 먹는다면 맛도 성취감도 두 배겠죠. 요즘같이 참외 가격이 날로 치솟는 시기에 참외를 재배하는 것은 성취감과 풍성한 수확을 제공하는 보람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노동의 결실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참외 재배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외 모종 심는시기 재배 방법, 참외 보관법

 

 

 

참외 모종 심는시기

 

참외묘목은 서리에 매우 민감합니다. 야외에 참외 묘목을 심는 최적의 시기는 서리의 위험이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토양이 적절하게 따뜻해졌을 때입니다. 이는 대개 대부분의 온대 지역에서 늦봄이나 초여름에 발생합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토양이 따뜻해야 하며 이상적으로 섭씨 35도 사이여야 합니다. 토양 온도계를 사용하여 심는 깊이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찍 시작하려면 검은색 플라스틱 뿌리덮개를 사용하여 토양을 따뜻하게 하거나 떠다니는 줄 덮개를 사용하여 더 차가운 온도로부터 묘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묘목을 적절한 시기에 심음으로써 성장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확보하여 성공적이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참외 재배방법

 

참외 모종 심는시기 재배 방법, 참외 보관법

 

 

참외를 성공적으로 재배하려면 올바른 장소를 선택하고 토양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즌 내내 지속적인 관리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참외 식물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와 개인 취향에 맞는 참외 품종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각 품종에는 특정 요구 사항과 이점이 있으므로 성장 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십시오. 달콤하고 잘 익은 참외를 키우려면 햇빛이 많이 필요합니다. 매일 최소 6~8시간 동안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세요. 서리가 내리기 쉬운 저지대를 피하십시오.

 

참외는 배수가 잘되고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넉넉한 양의 퇴비나 잘 썩은 거름을 혼합하여 식목장을 준비하십시오. 참외는 6.0에서 6.8 사이의 토양 pH를 선호합니다. 토양 pH를 테스트하고 필요한 경우 석회를 사용하여 pH를 높이거나 황을 사용하여 pH를 낮추도록 조정하십시오.

 

참외는 토양이 따뜻할 때 심어야 합니다.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에 참외 모종이나 씨앗을 야외에 심습니다.  참외는 약 7미터 간격으로 줄을 지어 심고, 줄은 17미터 간격으로 심습니다. 이 간격은 덩굴이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플라스틱 뿌리 덮개를 적용하면 토양을 따뜻하게 하고, 수분을 보존하며, 잡초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검은색 또는 IRT(적외선 전송) 플라스틱은 참외에 탁월한 선택입니다.

 

참외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물 주기가 필요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병이 발생하고 과일 맛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식물에 깊이 물을 주어 1~2인치의 물을 제공합니다. 목표는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질척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점적 관개는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뿌리까지 물을 공급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참외를 심을 때와 싹트기 시작할 때 균형 잡힌 비료를 주세요.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잎 성장보다 과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낮은 질소 비료를 사용하십시오. 참외는 열매를 맺기 위해 수분이 필요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벌 활동이 적다면 손으로 꽃을 수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솔이나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수꽃에서 암꽃으로 꽃가루를 부드럽게 옮기면 됩니다.

 

오이 딱정벌레와 진딧물과 같은 일반적인 해충을 조심하십시오. 플로팅 줄 덮개를 사용하여 식물을 보호하고 필요한 경우 유기 살충제를 적용하십시오. 토양에 질병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작물을 돌려 짓습니다. 참외 종류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릅니다. 참외는 일반적으로 익으면 쉽게 분리되는 반면, 바닥에 닿는 노란색 점이 있는지 밑면을 확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확할 준비가 되면 꽃 끝 부분이 부드러워집니다. 수확 후에도 참외를 나무에서 계속 익을 수 있습니다. 맛을 좋게 하려면 자르지 않은 참외를 며칠 동안 실온에 보관하세요. 참외를 자른 후에는 냉장 보관하여 신선하게 유지하세요. 이러한 세세한 단계를 따르면, 키우기도 즐겁고 먹기에도 맛있는 참외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참외 보관법

참외를 올바르게 보관하면 신선도와 맛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르지 않은 참외 전체를 완전히 익을 때까지 실온에 보관하세요. 참외는 수확 후에도 계속 익습니다. 실온에 보관하면 맛과 질감이 향상됩니다. 일반적으로 며칠 동안 주방 조리대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참외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살짝 눌렀을 때 향긋한 향과 살짝 눌리는 느낌이 나는지 확인하세요. 참외의 경우 껍질의 그물망이 뚜렷해야 하며 그 아래의 색은 녹색이 아닌 황금색이어야 합니다.   참외를 자른 후에는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잘린 조각을 밀폐 용기에 넣거나 플라스틱 랩으로 단단히 포장하여 냉장고의 다른 맛과 냄새를 흡수하지 않도록 하세요. 자른 참외는 3~5일 이내에 먹어야 합니다. 빨리 섭취할수록 질감과 맛이 좋아집니다.

 

참외를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참외가 있거나 나중에 스무디나 다른 차가운 요리에 사용하고 싶다면 냉동으로 보관하셔도 됩니다. 참외 과육을 깍둑썰기한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보통 몇 시간 정도 걸립니다. 냉동한 후 참외 조각을 밀폐된 냉동백에 옮깁니다. 냉동고 화상을 방지하려면 봉지에서 가능한 많은 공기를 제거하십시오. 냉동 참외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외는 일부 과일과 채소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인 에틸렌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참외가 너무 빨리 익는 것을 방지하려면 바나나, 사과, 토마토와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세요.  참외를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특히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냉장고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여 건조를 방지하세요. 참외를 적절하게 보관하면 유통 기한을 크게 연장하고 맛과 영양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온, 냉장, 냉동 중 무엇을 선택하든 다음 지침을 따르면 참외를 최상의 상태로 즐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